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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act _ Tanstack은 무엇일까?

jimmmy_jin 2025. 1. 13. 16:06

TanStack Query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

React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요청 상태를 제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. TanStack Query(이전 명칭: React Query)는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강력한 라이브러리다. 이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눠 설명한다.

1. 데이터 패칭의 간소화

TanStack Query는 복잡한 데이터 패칭 로직을 단순화한다. 전통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가져올 때 useEffect와 useState를 사용하며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한다. 이를 통해 코드를 더 깔끔하고 관리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.

2. 자동 캐싱 및 상태 관리

이 라이브러리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캐싱한다. 동일한 데이터 요청이 발생하면 서버에 추가 요청을 보내지 않고 캐싱된 데이터를 반환해 성능을 높인다. 또한, 캐싱 데이터의 유효성을 관리하는 stale-time과 cache-time 같은 설정도 지원한다.

3. 데이터 동기화

TanStack Query는 데이터 동기화를 자동으로 처리한다. 특정 데이터가 변경되었을 때 다른 곳에서도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일관성을 쉽게 유지할 수 있다.

4. 에러 핸들링 간소화

API 요청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관리하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다. TanStack Query는 요청 상태(loading, error, success)를 자동으로 관리하며, 에러 처리를 위한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. 개발자는 에러 발생 시 처리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다.

5. 리트라이 및 백오프 로직 지원

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인해 요청이 실패했을 경우, 자동으로 재시도(retry)하거나 백오프(backoff)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. 이를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요청 처리를 구현할 수 있다.

6. 서버 상태와 로컬 상태의 분리

React 컴포넌트의 로컬 상태와 서버 상태를 구분하는 것은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. TanStack Query는 서버 상태를 관리하기 위한 도구로서 이를 효과적으로 분리해준다.


위의 이유들로 인해 TanStack Query는 React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서버 상태를 관리하는 데 있어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.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,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.